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 바람에, 단, 사흘(만으로 이틀정도?ㅋ)정도 블로그에 접속을 못했을 뿐인데, 한 3주는 지난것 같네요 ^^;; 그제 밤, 엄마와 함께, 부부동반으로 모임에 나가셨던 아빠가 쓰러지셔서, 병원 응급실이라는 연락을 받았었거든요, 이틀간 응급실에 계시다가, 어제 저녁쯤 일반 병실로 옮기셔서,이제 한시름 돌리긴 했지만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여서, 더욱더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이제는 마음의 안정을 좀 찾고 집에돌아와서 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로 RSS에선 엄청난 업데이트 소식이 반겨주더군요^^;
그런데 왠 쌩뚱맞은 인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조금전,. ..정말 한참만에,, 개설만 해두고, 잘 사용하지 않는 계정으로 접속을 했는데, 안부게시판에 정말 반가운 인사들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로 옮긴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곳인데, 여전히 그곳에서 절 기억해주신 분들의 고마운 인사였습니다.
어쩔땐 친구이상으로 가깝게 소식을 전해줬던 분들이었고, 당시 그곳을 활발히 이용했을땐,.온라인으로만 끝났던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모임을 가졌던 분들인데,. 먼저 인사드리지 못했던게,. 너무나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곳에 더이상 가까이하지 않았던, 이유만으로,. 고마운 분들께 너무 무심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그곳의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는건,.정말 너무 고마운 일이였어요,.
나름, 누군가를 먼저 챙길줄 아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녔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모든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를 전해볼까 한것이죠^^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잘 지내고 있나요?
자,.이야기를 전환해서,
블로그에서 남겨주신 댓글들과 방명록을 보던 중이였습니다.
호박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입니다^^;;
제가 봐도 제 블로그에는 댓글이 잘 달리는것 같습니다. 항상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__)
프리님이 이런말씀을 해주실 정도였으니까요^^;;;;;;
(댓글에 대한 언급말고는 모자이크처리 했답니다..ㅋㅋ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블로그에 달리는 댓글에 대해 말씀해주시는데요,. 언제나 기쁘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많은분들이 방문자수를 늘리는 방법이나, 댓글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이미 포스팅을 해주신것을 보셨나요? 거기서 보면 눈과 귀가 따갑도록 보고 듣게 되는 말이있죠? "먼저"
호박님께서 물으신 질문에 대해 대답하자면, 다른게 아니고, "먼저"입니다. 왜 내글엔 댓글이 잘 안달리지? 하시는분들을 볼수있습니다. 먼저 댓글을 달기 시작하시면 내 글엔 분명히 그 이상의 댓글이 달리게 될거에요, 물론 한번 그렇게 하고 블로그가 갑자기 바뀌진 않죠, 블로깅을 하시는 동안은 꾸준히 지켜져야 겠구요,.
저역시, 이렇게 처음부터 댓글이 많이 달리진 않았겠죠?
블로그 개설하고는 댓글이 늘어나게 될때까지, 블로그에 많은 애정과 그에따른 시간도 필요했었구요,.
자, 그런데 너무 똑같은 소리같죠? ('먼저'달라는 소리는 누가 못하나? 난 '먼저'달아도 변하는게 없는것 같은데;; ) 하신가요??
여기서 저만의 tip(?)이라고 한다면, (사실 뭐 제가 그렇게 한다는것이지, tip이라고 까지 말씀드릴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우선 모르는 블로그라든지,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뵙게되는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메인페이지의 글을 읽은후에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나서, 그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펼쳐봅니다.
100%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대부분, 블로그운영자에 관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특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경우라면 그 블로그운영자에대한 정보대신, 블로그운영목적에대한 정보가 있는 카테고리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 카테고리의 목록을 펼쳐셔 보면, "이 블로그는 이렇구나, 이 블로그 운영자는 이런것을 좋아하는구나" 등등 그 블로그에대한 저만의 느낌이 생깁니다.
(물론 그게 어느정도 일치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를 예로 들면, 어느날 우연히 접속해서 메인페이지만 보시고 가신 분들은 그냥 이런 안부글만 보시게 되지만, 제 카테고리를 한번이라도 눌러보게된다면, 아마 다른것보다 "만드는것"에 대한 글이 많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될수있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내가 공감할만한 글들에 표현하기가 조금 더 쉬워집니다^^; 메인페이지에 댓글 한개를 남기는것보다, 한번 방문했을때, 여러개의 댓글에 공감을 표하고 오면, 조금 더 쉽게 기억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꼭, "아~ 내가 기억에 오래남게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하고 그렇게 했던건 아닙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좀 더 쉽게 기억에 남고 찾아주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나 저렇게 하지는 못하지만 대부분 저렇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10에 8~9분은 다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십니다.
물론 저렇게 해도 리액션없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몇번이나 가서 글읽고 공감되면 댓글달고 했는데, 반응이 없으신분들 블로그엔 잘 안가게 되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댓글을 달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댓글만 달고보자" 라는 생각으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들만 잔뜩 달고 온다면;;;;;;;; 효과는 없겠죠? ^^
사실,.이런걸 팁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호박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