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셔~뭐하고 있었닝?"
"어? 뭘좀 적고 있어"
"뭘"
"사고싶은것들,. 막상 사려고 하면 생각안나서
평소에 갖고싶은걸 미리 생각날때마다 적어놔"
"갖고싶은걸 다 갖고 살순 없잖아"
"그래도 적어놓기라도 할순있잖아?"
"아라써,.계속 적어"
"뭐하냐?"
"어? 뭘좀 정리하고 있었어"
"또 뭘?"
"응,.가보고 싶은곳들,. 중국도 가고싶고,
인도도 가고 싶고, 스페인도 가고 싶고, 몽고도 가고싶고..."
"그래? 그거 좋다야,.나도 적을래,.수첩 한바닥도 넘겠다"
생각날때마다 무언가를 적어놓는 친구가 있었다,
먹고싶은 것들을 적어놓고,
보고싶은 사람들을 적어놓고,
가보고싶은 곳들을 적어놓고,
사고싶은 것들을 적어놓고,
하고싶은 것들을 적어놓는다.
-------------------------------------------------------------------------------------------------
정말 감동적인 영화
삶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에 병실에서 만난다.
그리고 아련한 갈망(?)으로만 끝나버릴 수 있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해치워 내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우리가 하고 싶었던것 들은
어쩌면 그렇게 거창하거나, 엄청난 것들이 아닐지 모른다.
세계일주,
마라톤완주,
나의 bittersweet symphony,.
.
.
.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서 난 왜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친구가 생각났다..
^^
그리고 다가오는 개봉일에 맞춰 그 친구를 위한 예매를 시작해야 겠다,.^^
시사회 보고 나서 개봉도 안된시점에서 개봉작추천 하기는 처음이다.
정말,.^^v
Trackback Address >> http://echoya.com/trackback/272
-
Subject: 두 거장의 만남~ 버킷 리스트
Tracked from 2008/03/28 22:18 delete프레스블로그에서 버킷 리스트 시사회 초대권을 줘서 에코님, 우주님, 비운의 K님, 욜케 넷이서 감동의 도가니탕 버킷 리스트를 보고왔쎄여^^ 버킷 리스트 내용은.............................................. ▼ 히~ ↗ 요런 내용은 아니고요^^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와 재벌 사업가인 에드워드 콜(잭 니콜슨)이 죽기전에 꼭하고 싶은 일들을 뒤늦게(?) 즐기면서 사랑, 행복, 희열, 감동을 찾아가는 유쾌한 감..
-
Subject: 자신의 주량,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
Tracked from Amablogger.net 2008/03/29 00:03 delete술얘기를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나오는 주량. 저는 누가 저의 주량을 물으면 "아, 잘 못마셔요 그냥 그 술자리의 분위기가 좋아서 술먹는걸 좋아해요"라고 얼버무리면서 넘어갑니다. 저도 제 주량을 알고 싶지만 그냥 대략적인 선을 알 뿐이지 몇병이다 라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지가 않아서 말이죠. 주량에 대해서 뻥치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같이 먹어보면 별로 못 드시는데 자존심 때문이신지 누가 주량에 대해 물으면 컨디션 좋..
-
Subject: 버킷리스트-제발 이것 만은 해보고 죽자!!!
Tracked from Fiat justitia, ruat caelum. 2008/03/29 00:38 delete개봉작 추천!!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게 된 버킷리스트.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나온다는 얘기에 은근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mybucketlist.co.kr/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은 미국의 엄청난 재벌 에드워드 콜로, 모건 프리먼은 자동차 정비사 카터 챔버스로 등장합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정말 달랐던 이들은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고 같은 병실에 수용되기에 이르죠. 수술도 받고 항암치료도 해보지만 두사람은..
-
Subject: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준 "버킷 리스트"
Tracked from 친절한곰탱이 2008/03/29 06:17 delete어제 저녁 서울극장에서 "버킷 리스트"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를 신청하면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살며시 알아보니 두 명의(백인, 흑인)불치병에 걸린 암 환자가 즉흥적으로 자신들이 삶을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해서 하나하나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라고 알고 시사회를 보러 갔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은 영화에 지식이 없는 저도 손꼽는 배우입니다. 피부색이 다르지만 오스카 상을..
-
Subject: 심심풀이 용으로 좋은 "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8/03/29 09:28 delete간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버킷 리스트의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서 봤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재미있습니다. 배트맨에서 죠커역으로 나왔던 잭 니콜슨씨와 배트맨 비긴즈에서 집사로 나왔던 모건 프리먼이 나옵니다. 이 두 분이 나온다는 건 배우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어느 날 우연히 한 병실을 사용하면서 암으로 1년 내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은 두 노인. 한 명은 갑부, 또 다른 한 명은 평범하지만 바르게 살은 자동차 수리공. 병실에서 버킷..
-
Subject: 〈버킷 리스트〉 -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2008/03/29 18:22 delete※ 이 글은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사회에 다녀왔다. 친구 둘, 친구 와이프랑 친구 와이프의 선배까지 해서 총 5명이 관람했다. 약간의문제(친구의 애기)가 있었지만 뭐 아무튼 영화는 그럭저럭..... 잘 볼 수 있었다. 이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주연배우 때문이다. 각각 연기파 배우인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같이 주연을 맏았으니 기대하지 않을쏘냐??? 그러나 미모의 여자 주인공은 아예 없다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아쉬움이.....
-
Subject: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버킷 리스트..
Tracked from The other world of kkommy 2008/03/30 20:59 delete버킷리스트, 2008/03/27 서울극장 with mommy 오랜만에 프레스블로그에 갔다가 블로거 시사회를 한다는 공고를 보고는, 어?? 배우가..오~~~멋진데~~~+_+ 그래서, 낼름 신청했드랬죠.. 캬캬캬..^-^v 나중엔 호박님께서 당첨자 명단에서 절 찾아내셔서.. 댓글로 친히 알려주시기도 했었죠..^^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이 두 배우의 출연만으로 전 딱하고 맘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남자친구가 '그 영화 감독이 누군데..?'..
-
Subject: [영화 리뷰] 버킷리스트(The Bucket List, 2007)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racked from 거짓말같은 날들 2008/04/04 16:45 delete제목 : 버킷리스트(The Bucket List, 2007) 감독 : 롭 라이너(Rob Reiner) 주연 : 잭 니콜슨(에드워드 콜), 모건 프리먼(카터 챔버스) 러닝타임 : 96분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근데 말이야. 예전엔 항상 손을 잡고 다녔었는데,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더란 말이야. 사랑했었던 바로 그 여자인데, 아무것도 바뀐 것도 없고 말이야. 근데 뭔가 다르더라구. 그 동안에 뭔가를 잃어버린 거지." <?xml:namesp..
-
Subject: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2007)
Tracked from Throw me Tomorrow 2008/04/12 23:29 delete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2007, 미국) 내 다이어리 끝부분 Memo란은 언제나 리스트로 채워져있다. 가고 싶은 도시들, 들어야할 곡과 뮤지션 리스트, 봐야할 영화들, 자기계발을 위해 해야할 것들, 봐야할 책들, 사고싶은 옷, 사고싶은 음반, 사고싶은 카메라, 기타 등등. 한해 두해 갈수록 몇개씩 지워지는 항목들도 있지만 금새 또 다른 리스트들이 생겨나고 계속 누적이 되어간다. 물론 난 6개월 안..
-
Subject: 영화 버킷 리스트.
Tracked from ⓒ 감성두부 2008/04/16 21:08 delete2008 . 04. 15 버킷리스트를 보러 가다. 드라마 | 미국 | 96 분 | 개봉 2008.04.09 감독 : 롭 라이너 출연 : 잭 니콜슨(에드워드 콜), 모건 프리먼(카터 챔버스) http://www.mybucketlist.co.kr/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과 병원 주인(-.-)인 에드워드(잭 니콜슨)이 같은 병원에서 만나다. 어려웠지만 열심히 살던 카터와 재벌 사업가로 최고급 커피에 도취되어 사는 에드워드가. 달라도 한참 다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앗! 또 일빠^^ 상줘요~ 에코님^^ 트랙백도 살짜쿵 걸어놓고 갑뉘다=3=33
우아앙
계속되는 1등리플 고맙습니당 ㅋㅋㅋ
.... 나도 보고싶었는데 ㅠ 알바때문에 우엉 ㅠ
아아 영화 보고싶어요 ㅠ
이거 진짜 괜찮음
꼭 보라능
와! 감동적이군요!!
넹,.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37년생 동갑내기 라고 하니까 갑자기 두 배우가 할아버지가 되버린 기분이 들어요. 사실 저에게는 아직 미중년이신데 말이죠ㅠㅠ 저도 저런 거 적고 있어요. 지금까지 200개가 넘었어요. 적어놓은 것을 보니까 참 사소한 것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영화,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맞죠 뭐^^
4월초에 개봉하던데^^
챙겨보세요~아주 갠찮았어요 전
오호~ 멋진데요~ㅋ 모건 프리먼은 목소리가 멋있단 말이야~ㅋㅋ
ㅋㅋ
모건 프리먼의 목소리를 좋아하시는군요^^
이거 아주 갠찮더라고요 ㅋㅋ
관심가는 영화인걸요. 암턴 버킷리스트라..난 해본적 있던가 싶은..
아 지금 회사일로도 너무 벅차버리는..
^^
영화 꽤 괜찮아요,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
에코님 버킷리스트 중에.. nob와 만나기 있죠? !!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b님은 언제 서울 안오나염?ㅋㄷ
어? 서울극장에서 보셨어요?
저 F열에 있었는데??????
나보고도 모른척하신듯^_^
...
아앗,.주성치님도 오셨어요?
저는 거진 맨뒤에 앉았어요
온지 몰랐어요 ㅋ
봤으면 아는척했을꺼임 ㅋ
저도 서울극장 프레스블로그 시사회 가서 봤는데 ㅋㅋ
정말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한치 앞만을 생각하며 살던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듯 해요.
저도 프레스블로그 시사회에서 본거임 ㅋㅋ
^^
오
좋아하는 배우들!!!
개봉하면 극장 달려가야 겠네요
ㅇㅇ
4월9일에 개봉해염~
ㅋ
호박눈화도 이 영화 추천하던데! 꼭 보러가야겠어요! ^^ 근데 시사회 보고 오신거~? 어디서 그렇게~공짜 이벤트들은 잘 당첨되시는거에요!!??
프레스블로그에서 신청했으면
솔님도 됐을껀데요?^^;;
공짜이벤트 난 당첨가능성있는것만 노려요 ㅋㅋㅋㅋ
ㅋㅋ 에코님 리스트는 사막횡단, 마라톤, 세계일주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세계일주에 꼽사리로 따라가줄 수는 있는데...그날 시사회 가신 분들이 많았네요....
루인님 왜 못봤죠?
ㅋㄷㅋㄷ
우린 4명이 보느라 뭉태기로 몰려있었는데 ㅋㅋ
보시고도 못본채 하신거 아녜요?ㅋㅋ
아마 제가 조금 일찍 왔다가 상영관에도 먼저 올라간 듯 싶네요. 상영관에 들어가니 다섯명째로 제가 입장한 듯 싶네요
에코림 리스트에 데굴님께 10억 주기라는게 있을꺼에요. 없으면 만드시고요.. ㆅㆅ
ㅋ
그럴라면 우선 내 재산이 어마어마하게 생기기가
있어야 겠져?
아주 평이 좋네요~ 개봉하면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군대에서 100일 휴가 나가면 하고싶은것 리스트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도쨈 바른 식빵먹기가 제일 위에 있었는데^^
포도쨈 바른 식빵
나 지금 먹고싶어졌는데 어쩔꺼냐요?ㅜㅜㅋㅋ
멋지다. 전 인생 계획을 가끔 저런식으로 적곤했어요.
하고싶은 목록 ,가지고 싶은 목록도 작성..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잖아요.
저 영화 시간 되면 봐야겠어요.
네네,.아직 개봉은 안했는데
개봉하면 한번 더 볼꺼임 ㅋ
아 이거 안그래두...꼭 보려고 했는데.
4월 9일인가 개봉이죠..?
그 수첩에 가고싶은 나라 적어놓는다는 친구분....저랑 쫌 너무 비슷한듯..ㅋㅋㅋㅋㅋ
ㅇㅇ 4월9일 개봉이에염~ㅋ
^^
언젠가 투모로우님이 올리신 사진보면서
그 친구가 생각난적도 있어요,
즉 이쁜것 역시 닮았다는거죠 ㅋㅋ
저의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은
9시뉴스에 출연하기 입니다.
기대하고 이쓰께염~ㅋ
^^
글 잘 읽었어요. ^^
에코님의 감회는 또 남다르시군요. ^^
넵~
전 아주 재미나게 봤어요
생각하게 된것도 많고
영화를 보기도 전에 영화소개프로그램으로 접해버려서...
^^
그래도 이거 너무 갠찮아요^^
알고 본다고 해도 ㅋ
시사회 다녀오셨군요!
마라톤 완주--.ㅎㄷㄷ.
전 절대 그런건 시도해 보고싶지조차 않아요ㅜ
왠지 내 한계를 ㅋㅋ
경험해 보게 될것 같은 느낌에서?
저런게 해보고픈 ㅋ
저 녀석 오늘도 울고잇네요 ㅋㅋㅋ
뚝~
쟤 쫌 울보거든요
ㅋㅋ
눈물샘이 마르질 않애 ㅋ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주게 하는 영화같은데 관심이 살짝 가네요.
'살아있는동안 꼭 해야할 49가지'란 책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영화 괜찮아요^^
챙겨보시면 좋을듯해요~ㅋ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마구 훈훈할 듯...^^
찐자 훈훈해요^^ 이영화~ㅋ
아아 이거 예고편만 봤는데도 왠지 코 끝이 찡해지더군요.
봐야겠어요!
세라비님이랑 보고 오세요^^ㅋ
너 나랑 죽기전에 스카이다이빙은 한번 하장!!
어때?? ㅎ
우리둘은 하늘에서 질질짤껄?ㅋㄷㅋㄷ
엇 이거 저도 관심리스트(제 머릿속에 존재)에 올려놨었는데 시간 내서봐야겠군요;
켁;; 위에 두부녀석과 에코님의 댓글이-_-;;
같이보자고 할까...-ㅅ-;
ㅇㅇ
두부님과 보고와여 ㅋㅋ
저도 이거보고 정말 많이 울었었죠.
좌절의 시간 속에 있어서 그랬던 건지.
아직도 가슴이 아련해요.
죽음 앞에서 환히 웃는 두 사람 때문에.
네,.저도 마지막에 엄청 울었다는^^
너무 멋진 영화^^
오늘 봤는데,
저두 이상하게 엄청 울었다는...
근데 중간에 또 웃기고 해서 완전 울다가웃다가였어요.. ^^;;
트랙백쏘고 갑니당~
투모로우님도?^^
나도 엉엉 울었어염 ㅠㅠ
ㅋㅋ